질문수행점수 망한건가요?

수행평가에서 실수로 둘레를 잘못 구한 건 정말 아쉬운 일이죠. 특히 계산 실수는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일이니까,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. 그래도 그 실수로 인한 감점에 대해 고민하는 건 당연해요.

감점 예상:

1. 수행평가에서의 감점은 주로 계산 실수보다는 "개념 이해"와 "문제를 풀 때의 과정"을 중심으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에라토스텔레스 방법을 이용한 둘레 계산이 중요한 부분이라, 계산 실수로 틀린 값을 사용했더라도, 만약 계산 과정에서 다른 부분이 제대로 작성됐다면, 전체 점수에서 큰 감점을 받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.
2. 비교 문제에서 잘못된 값을 사용한 경우:
   • 둘레를 비교하는 부분에서 잘못된 값을 사용했더라도, 비교 과정이 제대로 진행되었는지가 중요합니다. 값이 틀리더라도 "비교 과정"이 이해하고 풀었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, 그 부분을 잘 작성했다면, 일부 감점이 있을 수는 있지만, 점수는 많이 깎이지 않을 수도 있어요.
3. 문제 수가 적은 경우 (5문제에서 2문제를 틀린 경우):
   • 문제 수가 적으면, 한 문제의 실수로 점수에 영향을 많이 미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다른 문제에서 완벽히 맞았다면, 실수로 틀린 부분이 전반적인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어요.

어떤 점수를 예상할 수 있을까?

실수로 인한 감점이 있더라도, 수행평가에서 중요한 건 문제를 푸는 과정과 개념 이해가 대부분이므로, 그 부분을 잘 반영했다면 전체 점수에서 10~20% 정도 감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. 물론, 각 선생님마다 채점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, 정확한 점수는 알 수 없지만, 두 문제에서 실수가 있더라도 완전히 망쳤다고 보기 어려울 거예요.

어떻게 해야 할까?

• 다음에는 계산 실수를 줄이기 위해 답을 구할 때 한 번 더 체크하거나, 다른 방법으로 확인해 보는 습관을 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.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죠!
• 수행평가는 점수보다 과정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풀었는지가 중요하니까, 실수한 부분을 되돌아보며 왜 그런 실수를 했는지 생각해보고, 그 경험을 토대로 더 발전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에요.